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 서포터즈 발대식 후기

 

 

얼마전에 운좋게 NX300 서포터즈에 선정이 되어서 금요일에 압구정동 Mnet 아카데미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가하였습니다. 다만 대전에서 서울까지 무려 4시간이 소요되어서 ㅜㅜ 한시간 정도 늦게 들어가서 너무 정신이 없더군요. 아무튼간 간단한 동의절차를 마치고 NX300을 수령하였습니다. 45mm와 같은 경우는 현재 물량이 약간 달리는 감도 있고해서 나중에 지급해주신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NX200, NX10 및 16mm f/2.4, 30mm f/2.0, 85mm f/1.4, 20-50mm 등 이미 삼성 NX플랫폼에서 나온 대부분의 렌즈(12-24, 60마 제외) 및 1,2세대 바디를 모두 구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3세대 바디를 사용하게 된 점은 여러모로 감회가 깊은 부분입니다. 사실 학생의 신분이라 카메라 같은 고가품을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

 

설명중 설명중2

출사도 간다고 하네요 대충 이런분위기..

 

행사 자체는 아마도 카메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홍보, 그리고 강좌등으로 진행된 것 같고... 제가 갔을때는 강좌등의 거의 끝나고 비보이 공연등을 하더군요. 클럽같은 분위기였지만 남성분들 위주로 스테이지로 가기도 그렇고 그냥 LMFAO의 Party rock anthem이나 들었습니다. 우사인볼트 세레모니를 하는 것을 가장빨리 페이스북에 올리면 상품을 준다는데 뭐 저도 올려봤긴 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기능이더군요. 와이파이 상태만 괜찮으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업로드가 됩니다. Share fast의 컨셉에는 어느정도 부합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볼트 세레모니.. 저도 올렸습니다 EX2F를 쓰신다고 하더군요.

 

직원분들도 준비를 많이하셨고 행사자체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진행이 된 듯합니다. 그리고 늦게가서 많이 못먹었지만 차려놓으신 음식들이 맛있더군요.. 앞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겠지만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영암에서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석을 할 예정인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동체추적(?? - 가능하련가..)등을 테스트 해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밑은 수령한 NX300의 외관 첫 인상 및 기존 NX200대비 개선된 부분의 사진과 간단한 느낌입니다.

 

외관 - 브라운 틸팅 디스플레이 삼각대홀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알시겠지만 저는 Brown컬러를 수령하였는데 Retro한 맛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점잖으면서도 검정바디하고는 약간 차별화 되는 점이라 마음에 드네요. NX200 보다는 두께 길이등이 소폭증가하여 볼륨감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파지감등은 어느정도 향상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틸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는데 위로는 90도 밑으로는 45도정도가 틸팅이 되어 하이/로우 앵글에 적합합니다. 핫슈등의 문제로 추측되기 합니다만 180까지 플립은 되지않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그냥 일반 디스플레이보단 촬영에서의 용이점이 꽤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NX200은 삼각대홀이 애매한 위치에 있어 플레이트 장착시 배터리/메모리 교환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정중앙에 있어서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파노라마 촬영등에서도 약간 나아졌습니다.

 

동영상버튼의 위치변화 85mm 마운트시

 

또한 동영상 버튼의 위치가 위쪽을 향하게 개선되어 이제는 촬영중에 실수로 비디오 버튼을 누를 일이 없게 되었네요. 적절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됩니다. 85mm를 마운트한 사진을 보시면 크기가 어느정도이신지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수령한 후에 토요일에 바로 돌스냅사진 촬영을 나갔는데요. 여러가지로 느낀점이 많습니다. 첫인상과 다른 점 및 여러가지로 개선된 점, 생각보다는 부족한 점도 느껴졌구요. 앞으로 차근차근이 좋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게 첫인상 및 외관 부터 해서 천천히 작성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Cura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