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플라잉팬 후기
어제 은행동에서 연극을 보고 은행동에 플라잉 팬에 갔다왔는데요. 플라잉팬이라는 성심당에서 하는 레스토랑에 갔다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식장에 들어가서 앉으면 메뉴판과 식전빵을 줍니다. 빵은 맛있는 편이네요. 그리고 치킨 샐러드(8천원가량)하고 피자위에 스파게티(만6천원)을 시켰습니다. 2번째 메뉴는 특이한게 파스타 먹고 나면 다시 피자를 구워주더군요. 어떻게 보면 파스타 + 피자 시킨 것 하고 같은 것 같습니다. 맛이나 가격은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치킨샐러드도 맛있고 파스타나 피자도 먹을만 하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후기에 보니 좀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서비스도 괜찮고 좋았네요. 물도 보자라면 바로바로 채워주고 괜찮았습니다.
 식전빵 |
 치킨샐러드 |
 나름대로 실한 치킨 |
 파스타를 먹고나면 토핑을 얹어 다시 피자를 구워줌 |
 괜찮은 인테리어 |
뭐 딱히 특징적인 것은 없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피클류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위와 같은 구성으로 먹고 2만 4천원에 먹다가 배가 불러서 피자는 6쪽을 포장해왔네요. 포장서비스도 잘해줍니다.
장점: 무난무난 평균이상의 맛과 적당한 가격. 괜찮은 인테리어와 분위기
단점: 피클이 그닥?
음식맛: ★★★☆ - 뭐 이정도면 평타 이상
음식양: ★★★★ - 메뉴 특성인지는 모르겠는데 많네요.
서비스: ★★★★ - 저는 좋은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추천도: ★★★☆ - 딱히 특징은 없지만 무난하고 괜찮네요.
위치는 대흥동 성당 앞, 성심당 옆 건물입니다. 지도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