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명물중하나인 피요르드에 있는 절벽. Starvanger에서 Ferry를 타고 Tau로 가면 버스가 있다. 거기서 내리기 전에 버스 기차한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콜택시(?)를 불러주는데, 택시한테 Preikestolen으로 가자고 하면 대략 15유로정도면 산 밑에 까지 간다. 거기서부터 한 3시간 정도 산을 타면 여기 도착.... 아마 유럽 생활 6개월 중에 제일 가슴 벅찬 순간이었던것 같다. 바로밑의 물까지 600m의 절벽 정말... 더욱 스릴감을 증폭시키는 건 안전 장치가 아무것도 없다... 이사진을 본 벌써 세월이 많이 갔다. 이때가 9월 말이었는데... 아 내려올때 비가 와서 쫄딱 젖고, 밑에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하이킹을 와서.. 인솔자한테 택시 좀 불러주세요.. 했더니 잘 불러줘서 겨우 살았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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