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구성의 떡갈비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족떡이네
금요일저녁에 매콤한 것도 먹고 싶고해서 알음알음 찾아간 곳입니다. 보니까 전주쪽에 있는 곳이 본점인 것 같고 체인이 아직 대전에 2군데 전북쪽에 몇군데밖에 없는곳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은 도안신도시가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차가 막혀서 버스를 타고 가니 7시쯤 도착해서 메뉴를 보니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떡갈비, 보쌈, 족발, 갈비찜등이 있는데 양떡이 세트가 구성이 푸짐하길래 시켜보았습니다. 27,000원에 떡갈비 1인분과 매운갈비찜 2인분에 양푼 주먹밥 까지 나오는 군요. 처음에 떡갈비를 가져다 주시는데 밑에 파라핀 덩어리로 해서 온기를 유지 시켜줍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방식인데 오래먹으면 파라핀이 떨어져서 계속 유지시켜주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뭐 없는 것 보단 훨씬 낫죠. 떡갈비의 맛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맛있게 먹을 맛입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도 주는데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매운 갈비찜이 나옵니다. 양도 많고 갈비찜도 먹을만 합니다.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니고 적당히 맛있게 매운 것 같습니다. 술안주 하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생맥주를 2잔시켰는데 나갈 때 공짜로 주시더군요. 처음에는 왜 생맥주를 계산안하시나 했는데 세트메뉴 시키는 사람들한테 공짜로 주는 이벤트 중이랍니다. 아무튼 깔끔하고 가볼만 한 집 같습니다.
 양푼갈비찜 |
 양푼주먹밥 |
 메뉴1 |
 메뉴2 |
 메뉴3 |
장점: 맛있는 떡갈비/갈비찜, 좋은 구성, 맛있는 된장찌개
단점: 약간 새콤달콤한 떡갈비
음식맛: ★★★☆ - 무난한 수준입니다. 저는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양: ★★★★ - 배가 매우 부릅니다.
추천도: ★★★★ - 현재 세트에 생맥 2잔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천할만하고 아니라도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