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촌동 산에산 유황오리 후기

 

갑자기 오리탕이 먹고 싶어서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에 갔다왔습니다. 원촌동 시설관리공단이나 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오리로스, 오리생고기구이, 오리탕등을 파는 곳인데 저희는 오리탕을 먹고왔습니다. 오리탕은 8,000원이고 오리 고기등은 가격이 다른데 한 사람에 1만 ~ 2만원정도 예상하시고 오시면 되는 집입니다. 우선 탕을 시키면 기본적인 밑반찬이 나오고 곧있으면 탕이 나옵니다. 탕이 뚝배기에 담겨져 있고 오리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매우 뜨겁습니다. 적당히 밥을 말아서 비빈다음에 공기밥 용기에 덜어서 약간 식혀 먹으면 오리의 고소한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양은 굉장히 푸짐한 편이고 오리고기도 실하게 들어있는 집입니다. 몸이 허하다 싶을 때 가면 좋은 집입니다. 다른 메뉴도 괜찮은 편인데 저는 탕이 제일 좋더군요.

 

찬1 찬2 보글보글 끓는 오리탕

맛있어보이는 비쥬얼 간판

 

장점: 오리탕이 맛있다. 기본찬이 깔끔하다.

단점: 뭐 딱히 없어 보임.

 

음식맛: ★★★★ - 맛있는 편입니다.

음식양: ★★★☆ - 탕자체로는 꽤 푸짐합니다.

서비스: ★★★☆ - 괜찮은 편

추천도: ★★★★ -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위치는 원촌 삼거리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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