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ne소프트웨어를 깔아서 쓰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지역을 미국으로 설정하면 마켓이 열리다는 말을 듣고 당장 바꿨더니 참 좋다. 애플의 아이튠즈는 사실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Zune 정말 좋다. 우선 미려한 음악을 재생할 때 심플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음악 재생중
음악 재생중에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정보만 표시되고 배경으로 앨범아트들이 쫙 깔린다. 그리고 뒤의 배경색이 은은하게 변변하고 앨범아트들도 천천히 바뀐다. 뭔가 심심한듯하면서 심플한 매력이 있다. 우측 하단에는 재생 정보창과 리스트 등이 있다. 클릭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앨범아트와 주위의 정보만 빼고 전부 사라져 더욱 심플해진다.
Marketplace - Podcast
아쉽게도 신용카드가 있어야 음악이라든가 비디오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Zune은 싸이월드의 도토리처럼 칩인가로 바꿔서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Zune Free Pass라는 정기이용권을 결제하면 컨텐츠를 일정기간동안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용요금은 그다지 비싸지 않았고(한달에 14달러인데... 무제한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가입하면 14일 무료 이용권을 준다.(카드 정보를 입력해야되서 안했지만... 아무튼 프로모션 괜찮다.)
Smart DJ
윈도우7 폰 나오면 참 쓸만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국내버전으로 잘 다듬어져서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인터페이스도 좋고.... 우선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앞으로는 Zune을 더 자주 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