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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Wanted, 2008)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최고로 재미있었다.(사실 극장 가본 횟수가 얼마 안되지만..)

아무 기대도 하지않고 들어갔지만, 막상 영화관 앞에서부터 기대감에 들떠있어서 조금 두려웠지만
정말 최고였다. 뭐 살짝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애교로 봐주자. ^^

액션도 재미있고.. 스핀 총알...
웃음도 꽤 있었다. ㅋㅋ... "You are the man!", "He is the man!" 연신외치던
여자친구하고 짝짝꿍하는 회사동료(배리였나.)도 재미있고..

제임스 맥어보이란 배우도 최고였고, 졸리도 정말 아 ㅠㅜ
마지막에 ㅠㅜ 웃으면서 총알을 맞는 졸리의 모습은 ㅠㅜ.

사실 졸리가 예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예쁘다고는 못하겠는데
정말 매력있는 것 같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그런 뭐랄까. 매력적인 것하고 예쁜건 다른 거니까

그 섹시하면서도 쿨한 매력이란.
게다가 보너스로 나온 뒷태는.. 음.^^;

암튼, 정말 초강추 영화

평점 주자면 대략 9.3점 정도 주고 싶다.

으왕, 액션영화가 다 이 정도 재미만 주면 영화관에서 살 것 같다.
흠 이건 좀 오버하는 건가-,.,.- 암튼 오랜만에 이런 영화봐서 너무 좋았다.
매트릭스 이후로 나에게 생각할 거리와 즐거움 모두를 안겨준 영화.^^

아 그리고 마지막 대사 "What the fuck have you done lately?"
아주 관객들 죽여주는 대사다., 뜨끔했다. ㅋ





 


Posted by Cura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