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바운드가 골반이 선행함에도 제대로 안들어오는 이유는 상체의 상하좌우전후 조작중 좌우조작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몸이 제대로 실려있지 않으면 리바운드를 받을수도, 스키를 산으로 보내며 상체구성을 스키를 가로질러 넘길 수도 없다.

2. 관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6시 지점에서 리바운드가 최대가 되는데 상체 구성을 넘기는 것은 6시라는 어느 시점에 넘기는 것이 아니라 리바운드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넘어가서 6시에 이미 상체의 구성이 넘어가 있어야한다. (회전을 하는 것이 절대아님, 리바운드를 받으면서 상체가 넘어갈때 상체가 회전을 해서 넘어가는 것은 이미 상체의 구성이 스키와 함께 흘러간다는 것을 얘기한다.) 

3.스키는 어느 한점의 동작을 만드는 것에서 전체 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선을 완전히 그렸을 때 선의 일부를 봤을 때 점이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접근 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 선이 가늘지라도 점이 아닌 흐름을 이해한 스킹의 선을 그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높은 수준의 스킹을 할 때 도움이된다.

4. 폴타이밍은 리바운드를 받으면서 상체구성이 그대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나온다. 상체와 주먹은 이미 넘어가있고 폴끝이 아직 산쪽 스키의 앞겨냥점에 있는데 이 끝이 스키를 가로지르면서 스키를 리드하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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