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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7. 23:26 from PIano/Diary
1. Listz: Paganini Etude No.6
 

No.3 라캄페넬라 다음으로 유명한 곡.... 라캄을 칠까 이걸 칠까 고민했지만, 뭔가 이게 끌려서 이 걸 치기로 했다. 손이 작은 나한테는 많이 불리한 곡이지만, 뭔 손이 아니라 손목의 빠르기로 커버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당대에 유명했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카프리오카 24번이었나... 암튼 그 걸 테마로 리스트가 쓴 곡... 개인적으로 바이올린의 음색보다는 피아노가 역시나... 내가 다루는 악기라 그런가 마음에 든다. 굉장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2. J.S. Bach - Jesu, Joy of the man's desiring
(MYRA HESS Arragement)


바흐의 유명한 곡...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편해진다. 명상하기 좋은 곡일지도... 나중에 희망사항이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꼭 처음에 치고 싶은 곡이다.4성부로 이루어진 테마가 아름답다. 4개의 주제를 다 살리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을듯... 연속적인 1/3음, 1음마다 있는 2/3음과 1/3음.. 그리고 왼손... 이렇게 4개의 주제...

악보는 쉽지만 손가락가는 건 또 그다지 쉽지 않은 곡...이다.. 아주 천천히 연습하고 있다.

그래도 위에 거에 비하면 아주 쉬운 곡... 테크닉적으로는...
감정은 또 다른 얘기지만...

아무튼 화이팅 ㅋㅋ


Posted by Cura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