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 ㅋㅋ

2008. 9. 25. 01:18 from Favorite/Movie/Drama

아 완전 짱이다. ㅋㅋ 저런 싸가지 없는 매력이라니..

근데 연기를 참 잘한다. 강마에 ㅋㅋ...  완전 카리스마
완전까칠하고 자만심은 하늘을 뚫고 우주까지 날아가지만, 또 본성은 착한지라
명대사가 아주 주옥같다. ㅋㅋ 오늘 5화에서도 아주 말 쩔었다.






"공연날짜 하나 못 지키는 멍청한 널 위해 말해준다면 공연시작은 6시고 니 솔로는 2부 첫곡이야, 행복해?
고장난 신호등 대신해서 허우적 거리고 매연냄새에 찌들어 가는게 행복하냐고, 아 물론 인정해 사람은 물론 제각각이라서
돈이 최고인 사람, 김치 한조각에 밥만 먹어도 되는 사람, 그 돈 다 모아서 이디오피아 난민에게 보내놔야 
다리 뻗고 자는 사람 다양하지 옳고 그른건 없어 다 자기 가치에 따라 살뿐이야"

"그래서 넌 강건우, 넌 니 가치에 따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하냐고"

"(지휘는) 꿈으로 그냥 놔둘 겁니다."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있는 가질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처다만 봐야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하재?"


.... 암튼 최고. 이 장면 꼭 보라고 하고 싶다. 5화에서 장근석이 교통지휘할때 ㅋㅋ
뭔가 나한테 와닿는 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름 impressive한 장면이었다.



 
뭔가 간지...가 폭팔하는 연기와 대사
딴건 모르겠고 강마에 때문에라도 봐야겠다. ㅋㅋㅋ
강마에 성격 죽으면 그만 봐야지...ㅡㅡ..
Posted by Cura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