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ffle Holic...

2008. 9. 6. 00:44 from Favorite/Food

와플님을 영접하라



1. 와플 먹고 싶다.

사실 와플 많이 먹어본적도 없고(좋은 집은 딱 2번 가봤다. 그것도 올해 처음 -_-;),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요즘 와플이 왜 이렇게 끌리는지 모르겠다. Woot였나... 암튼 와플메이커 나왔을때 지를 뻔 했다. 돈만 있었으면 <- 이 것이 포인트... 아무튼 와플 메이커 하나 사서 아침마다 와플을 해먹는 행복한 상상을 혼자하고 있다. 아. 난 와플메이커 하나만 있으면 와플의 고수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와플와플! 와플을 숭배하라.

이런거 하나 있으면 킹왕짱 우왕굳 베리나이스 일텐데. 값이 조금 비싸다. 보통의 조금 좋은 외제 와플 메이커의 경우는 10만원 조금 안되거나 그 근방인 것 같다. 아 핀란드에서 있을 때 방에 와플 메이커 있었는데, 들고 올껄 그랬나 잠깐 후회가 됐지만, 들고 왔다면 프랑크푸르트 쯤에서 마인강에 내 던져버렸을 테니... 생각을 접고.... 추석에 이모네 집에서 알바하고 질러야겠다. ㅎㅎㅎ 이제 ICU에서 와플 문화를 선도해야겠다. 환상의 조합. 삼청동에서 보았던 것 처럼 신들린 듯한 맛을 재현해봐야겠다. 아이스크림도 사고... 시럽으로 장식도 하고... 아 근데 저 허연 가루는 뭘까? ㅋㅋㅋ 아무튼 재미있겠다.



2. 그래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뭐 그냥... 어느 정도 이제 일들이 정리가 되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제는 뭐 갑자기 문닫고 그러지는 말아야겠다. 그리고 요즘은 이유는 모르겠는데 하루에 블로그 방문자가 5~600명씩된다. 뭥미... 도대체 뭐가 그리 궁금하길래!!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 좀 쓰지... ㅡㅡ.. 뭐 암튼 ㄳ한데 방명록에는 쓰던 사람만 글을 쓴다. 뭐... 그냥 그렇다구...



3. 티스토리 센터가 바뀌었다.

아 이제 좀 살만하다. 양측정렬도 되고... 네이버 레이아웃서럼 서식도 집어 넣을 수 있고... 이제 좀 티스토리 정신차린 듯. 이제 블로깅하는 재미가 생.... 길려다가 동생한테 카메라를 줘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친구들한테 빌려서라도 찍어야겠다. ㅠㅜ






Posted by Cura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