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식탁 한상을 받는 아카바의 식탁 후기

 

오늘은 도안신도시쪽에 특이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아카바의 식탁이라는 곳인데요. 우선 처음 들어갔을 때 매장의 인상은 깔끔한고 심플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 자체도 나름대로 조용합니다. 옆자리에서는 소개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더군요. 메뉴를 갔다주시면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A (American), K (Korean)에서 각각 하나각상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외에 J(Japanese) 식탁과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아카바의 만찬이 있습니다. 메뉴판은 포스팅 맨 마지막에 올려놨습니다. 아카바의 식탁은 저희 뒷쪽에 가족모임 같은 것을 하시는 분들이 먹는 메뉴 같았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가 코스식으로 나오는 것 같스니다. 아무튼간 주문하고 10~15분 정도 있으면 주문한 식사를 가져다주십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물대신 마시는 차 깔끔합니다

A식탁 하나각상 K식탁 하나각상

떡갈비 많아요 양송이스프 감자튀김

무말랭이하고 전 햄버그스테이크 단면

 

A식탁의 하나각상은 햄버거 스테이크가 주메뉴로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고 K식탁의 하나각상은 떡갈비위주의 식단입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는 평이한 맛인 것 같습니다. 아스파라거스하고 베이컨이 있어서 적당히 기호에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양송이스프는 적당히 먹을만하네요. 샐러드도 있어서 있을 것은 다 있는 느낌입니다. 백김치도 느끼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무난합니다. 떡갈비위주의 A식탁과 마찬가지로 K식탁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아주 맛있다기보다는 무난하면서 깔끔한 것이 이 집의 장점인 것 같네요. 어르신들과 함께 가도 좋은만한 분위기와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기전에 또 과자를 많이 먹어서 약간 맛이 잘 안느껴진점이 아쉽습니다. A,K 식탁 모두 하나각상은 양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드시려면 둘 각상이나 셋각상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면 J식탁을 먹어볼 예정입니다. 

 

장점: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역시 깔끔한 음식들과 구성, 어르신들도 만족할만한 메뉴구성과 분위기, 특이한 메뉴구성.

단점: 깔끔하긴 하나 음식에서 맛집의 소울이 느껴지지는 않음.

 

음식맛: ★★★☆ - 깔끔합니다.

음식양: ★★★☆ - 가격은 하나각상은 비싸고 양도 많고 둘,셋은 가격과 양 모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서비스: ★★★★ - 좋습니다.

추천도: ★★★★ - 깔끔한 가게이고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매우 맛있고 이런건 아닌데 모든 메뉴를 먹고 싶습니다.

 

위치는 도안신도시 4단지 주변입니다. 충대에서 택시를 타면 3천원대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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